죽음보다 깊은 잠 ?
운영자
2017-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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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보다 깊은 잠,
박범신의 소설을 읽지는 않았지만...,
동명의 영화를 본 것도 아니지만, 언제나 뇌리에 굵은 글씨로 새겨져 있는
의미있을 법한 제목이다.
방금 성경공부를 하려고 베트남청년들이 쉬고 있는 청년의 방을 노크했더니,
마치 '죽음보다 깊은 잠' 을 연상케하는 한 아이의 깊은 잠에 빠진 모습을 보고 ..... ㅜㅜ
차마 깨울 수가 없어서 '30분만' 더 자도록 내버려두었다가, 다시 30분 뒤에 성경공부를 하기로 하고
조용히 청년회실을 빠져 나왔네요..... ㅠㅠ
학교에서 공부하고, 나머지 시간에는 아르바이트에 쫒기는 그들이기에,
잠든 모습이 측은하게 느껴져 도저히 입이 떨어지지가 않네요.
"그만 일어나지~ ....! " 이게 안되네요..... ㅠㅠ
댓글3개
그 가운데 하나님이 함께하시고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곳에 베트남 청년들이 서있기를 소망합니다.
원바디 우리는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