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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한국에서 처음 보내는 주일
탁용진 2017-01-29 추천 0 댓글 2 조회 510

안녕하세요 천안 예수전도단 럽덕팀 21살 막내 탁용진입니다.

저는 일본으로 전도여행을 다녀온 이후 한국에서 처음 보내는 주일입니다.

정말 은혜로운 하루이자 역시 연약하고 나태로운 저를 보게된 하루였지만

오늘 하루 나누고 싶어서 ㅎㅎㅎ 이렇게 글 올립니다.

오늘 청년부 예배가 없어서 11시20분 중고등 예배 드렸는데 학생이 1명뿐 왔더라구여 ㅠ

설날이라 그런거 같다 생각했습니다.

오늘 말씀이 정말 하나님께서 다시한번 일본에서의 은혜와 일본에서 알게된 내가 만난 하나님에 대해서

잊지않도록 하나님께서 다시금 되새겨주시는 말씀으로 저는 와닿았습니다.

찬양할때 기도드릴때 찬양인도자 형 께서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수있도록 기도드리자고 기도하자고

인도하셨는데 정말 제가 만나고온 하나님이 절 계획하시고 저와 매일매일 동행하시는 하나님 이었거든요

그래서 예배 시작부터 은혜로운 시간이었던거 같아요 ㅎ

말씀은 유월절에 대해서 설교하셨는데 정말 그리스도인의 삶이란 무엇인가

그리스도인이라면 그리스도인답게 살아야한다. 이런 점에 중점을 두고 스피치를 하셨던거 같습니다.

예배후 교회사람들과 교제하고 밥먹고 집으로와서 바로 잠들었습니다...

지금 일어났어요 ㅎ ...

정말 하나님께서는 저를 내버려두지 않으시고 계속해서 나에게 말씀을 해주시는데

역시 내가 그시간들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잡지 못하고 있구나 느꼈습니다.

그래서 지금 휴대폰으로 찬양들을 틀고 예배드리려고 하고있습니다 ㅎ

피자를 시켰는데 1시간 걸린다해서 예배드리고 오늘 자느라 한번도 못봤던 공부도 조금이라도

하다가 피자오면 피자먹고 전에 다니던 교회에 선생님이랑 친구들이 영화보자고 불러서

가서 제가 만난 하나님에 대해 나누고 오늘 하루 마무리할거 같습니다.

오늘 하루는 교회, 집에서 6시간 낮잠, 1시간 공부 ㅋㅋㅋ ㅠ , 피자,를 먹고 영화로 마무리 할거같습니다.

별거 아니지만 한국와서 첫 주일 나누고 싶어서 나눕니다 ㅎ

제가 쓰면서 하루 돌아보는데도 은혜롭게 시작해서 잠으로 끝난거 같아 좀 아쉽기도 하고

지금이라도 혼자 다시 예배드리며 이 순간을 하나님과 함께 다시 동행하려고 합니다 !!!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 히라노 교회에서의 주일들이 떠오르네요 ㅎㅎㅎ

~~~

오늘 잠을 정말 많이 잔거 같아서 내일부터는 다시 주님과 동행하며 시험준비에 열을 가할수있도록

집중하고 다른 잡생각들 안하고 오직 주만 주의 은혜로 제가 확실하게 정신차리고 나아갈수있도록

기도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계속 하나님이 옆에 계시다는걸 알면서도 외면하고 육체적 정신적인 것들에 사로잡힐때가 무의식적으로

습관적으로 나타나는거 같더라구요 이부분에 대해서 기도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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