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경본문] 시편4:1-8 개역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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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윗의 시, 영장으로 현악에 맞춘 노래) 내 의의 하나님이여 내가 부를 때에 응답하소서 곤란 중에 나를 너그럽게 하셨사오니 나를 긍휼히 여기사 나의 기도를 들으소서
2. 인생들아 어느 때까지 나의 영광을 변하여 욕되게 하며 허사를 좋아하고 궤휼을 구하겠는고(셀라)
3. 여호와께서 자기를 위하여 경건한 자를 택하신 줄 너희가 알지어다 내가 부를 때에 여호와께서 들으시리로다
4. 너희는 떨며 범죄치 말지어다 자리에 누워 심중에 말하고 잠잠할지어다(셀라)
5. 의의 제사를 드리고 여호와를 의뢰할지어다
6. 여러 사람의 말이 우리에게 선을 보일 자 누구뇨 하오니 여호와여 주의 얼굴을 들어 우리에게 비취소서
7. 주께서 내 마음에 두신 기쁨은 저희의 곡식과 새 포도주의 풍성할 때보다 더하니이다
8. 내가 평안히 눕고 자기도 하리니 나를 안전히 거하게 하시는 이는 오직 여호와시니이다
제공: 대한성서공회
2017 2/1
시편 4편 1~8
일본다녀와서의 나는 여전히 게으르지만
가기전보다는 일찍일어나게되었고 큰 변화가있었던거같았지만 현실을 마주한 나는 하나님을 알게되었다고 한 내 자신이 부끄럽게도 하나님과 관계하기 이전의 나와, 큰 터닝포인트였던 전도여행 가기 전의 나와 별다를게 없는 겁많고 불안함에 떨며
내 욕심과 세상의 시선 내가 보는 것들만을 바라보며 나만의 생각으로 불안을 빠져나가고 더 좋고 후회없는 선택은 무엇들이 있을까 고민하며 혼자 머리를 아프게 한 나였다.
분명 일본에서 주신 마음은 분명했고 은혜였는데 현실을 마주하니 단번에 희미해지고 다시 롯처럼 자기만의 시선으로 바라보게 된것이다.
사실 어제 편입영어학원 상담을 받고 학원생들을 보고 현실적인 치열한 경쟁률과 그 안에서 나의위치 초조함을 느끼고 내가 꼭 이번년도에 이 많은것들을 준비하면서 부모님의 재정까지 부담하면서 굳이 이번년도에 다른 학교를 가려고하는것이 맞는지 그냥 이번년도 학교 편하게다니고 내년에 영어공부만 해서 내년에 편입을 해도 되지안나 이런 생각을 하며 고민에 빠져있었습니다.
더 나한테 유리한 방법을 고르려하고 편한방법 더 나한테 이득이될 방법을 찾으려고 불안하며 생각했던 하루였습니다.
결국 저는 밤 열한시에 친구를 불러 저희교회 예배당에가서 같이 기도제목을 나누고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역시 하나님은 제게 믿음을 다시 주셨습니다.
이제 마음이 편해졌습니다.
하나님은 결과는 하나님이 주시고 이번년도는 그냥 내가 공부해라 이번년도 편입영어를 보기위해 자격을 만들어야하는 그 많은 과정들도 편입영어도 그냥 이번년도에는 못다한 공부한다생각하고 다 해라
*더 좋은 결과얻으려고 머리 굴리지마라*
이번년도는 그냥 지금 내게 주어진 이 과정들을 공부하면서 나아가면되는거다.
그가운데 나를 성장시키시는 하나님이 계실것이라는 믿음과 마음을 주셨습니다.
또다시 세상의 현실을 마주하고 그것들에 맞추어가려한 저를 주님께서 다시 붙잡아주셨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2절인생들아 어느 때까지 나의 영광을 바꾸어 욕되게 하며 헛된 일을 좋아하고 거짓을 구하려하는가
6절 여러사람의 말이 우리에게 선을 보일 자 누구뇨 하오니 여호와여 주의 얼굴을 들어 비추소서.
이 말씀들을 묵상하며 저는 신기하게 정말
묵상하려고하는 범위마다 말씀하다 제 상황에 맞고 저한테 꼭 필요한 말씀들이라는 것이 은혜로 다가오는것이 정말 감사하다고 먼저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보다는 내 이익을 취하려고 기도보다 더 나은 방법을 위해 내 머리를 굴렸고
여러사람의 말, 세상 사람들의 말에 마음이 흔들려 또다시 그들의 가치관과 그들이 말하는 것들에 맞출뻔하고 불안해지려하고 이런 상황에 처하였던 저에게 주님은 항상 제가 기도로나아가면
주의 얼굴을 비춰주셨습니다.
한국와서 다시한번 하나님을 경험한 일이었습니다.
묵상은 지금하지만 나누었던 일들은 어제 1월31에 일어난 일들입니다.
길어서 죄송하고 다 읽어주셨다면 감사합니다 ㅎ
피드백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적용: 이따 저녁에 고등학교친구들이랑 술자리있는데 가서 콜라만먹고 집가서 11시50분까지 공부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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