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저는 언제나 동행하시고 계획하시는 하나님을 만났다고 당당하게 얘기하고싶습니다.
저는 하나님이 일본에 보내주시고 함께하신 이유는 사랑이란게 무엇인지 알려주시고 잘못된 저의 삶을
뜯어고쳐주시고 앞으로의 나아가야할 삶을 바로잡아주시며 하나님의 계획하심을 제가 확실하게 알게 해주시기
위한 것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전도여행을 통해서 하나님을 더 사랑하게 되고 하나님과의 관계가 더 깊어졌으며 항상 함께하고 싶다
라는 그런 마음이 가슴 깊이 새겨졌습니다.
저는 성경에대해 하나도 제대로 알지 못했습니다.
음성이 듣는것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성경 인물들도 모르고 모빌이 뭔지도 몰랐으며 전도여행을 떠났습니다.
이런 저에게 하나님은 터닝포인트를 주셨습니다.
매일 묵상하며 성경을 읽고 음성을 듣고 하얀 백지같은 저에게 하나님께서 그림을 그려주신것 같았습니다.
그렇기에 하나님을 더 알게되었다고 말할수있습니다.
하나님을 만났다고는 단정지을수 없지만 하나님과의 관계가 끊어지지않고 이대로 지속적으로 동행하며 나아간다면
그때서야 비로소 하나님을 만났다고 얘기할수 있을거 같습니다.
지금은 하나님을 알게되었다고 사랑하게 되었다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가고싶다고 당당히 말을 할수 있습니다.
그런 저에게 보여주신 일본은 영적인 것보다 일본의 따듯함과 또 그 한편으로는 그 따듯함 안에 차가움을 가리려고
애써 따듯해지려고 하는듯한 내면의 상처를 가리려고 애쓰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그들은 뭐가 죄인지도 모르고 그저 자신만의 안정을 위해서 우상을 섬기고 예배하는것처럼 보였습니다.
그들에게 사랑보다는 기댈곳이 필요했던 것처럼 보였습니다.
저는 그런 그들을위해 제가 아는 하나님을 자연스럽게 그들과 관계하며 알리고싶습니다.
그렇기에 저도 하나님을 더욱더 알고싶고 하나님을 제 인생에서 놓쳐서는 안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말뿐이 아닌 행동으로 내가 나눈것들, 뱉은 말들, 하나님이 주신 말씀들을 지키며 나아갈 생각입니다.
이 터닝포인트와 함께 하나님께서는 언어에대해 공부하고 싶은 마음을 주셨고 일본을 시작으로 하나님이 주시는
마음대로 여러나라를 돌아다니며 여러사람들과 교제하며 그들에게 자연스럽게 그리스도인이란 무엇인가
그리스도인의 영향을 끼치는 삶을 살고 싶은 마음을 주셨습니다.
저의 삶에 말씀, 기도, 예배가 사라진다면 제 삶은 다시 세상의 영향을 받으며 불규칙적으로 망가질것만 같습니다.
저는 롯처럼 자기만의 시선으로 판단하고 생각하고 욕구만을 채우고 세상가운데 인정을 받기위해서 계획하고
행동하려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저는 롯같은 삶을 살았습니다. 그런 저에게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의 삶을 알려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저의 잘못됨을 바로잡아주시는 저에게 꼭 필요한 은혜를 주셨습니다.
이 경험으로 저는 하나님께서는 우리 모두의 나약함과 잘못 나아가고있는 것들에 대해서 모두 알고계신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기에 저는 여기 계신분들께 한가지 나누고싶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누구에게나 계획하심이 있고 그저 우리가 그 계획하심을 알아차리지 못하고 있었을 뿐이다.
하나님께서는 오늘이 되었든 내일이 되었든 어떠한 계기를 통해 우리가 깨달음을 얻을수 있도록 잘못됨을
바로잡아주시기위해 언제나 우리와 함께 동행하고 계신다는 것을 말입니다.
감사합니다.
-2017/1/25 예수전도단 (천안) 보고캠프 간증 내용.
댓글2개
그 과정가운데 하나님이 함께하시기를 하나님이 말씀하신곳에 서있기를
함께 기도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