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갈급함/ 渇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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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저히 용서할 수 없는 사람
Park Jinreal 2012-09-28 추천 0 댓글 1 조회 427
용서와 섬김의 제자도 (누가복음 17:1 - 17:10)

[오늘의 말씀 요약]

남을 실족하게 하는 일보다 연자 맷돌을 자기 목에 매 바다에 던져지는 것이 낫습니다. 따라서 스스로 조심하며 하루에 일곱 번이라도 형제의 죄를 용서해야 합니다. 겨자씨 한 알만 한 믿음만 있어도 뽕나무를 바다에 심을 수 있습니다. 종은 수고를 마친 후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한 것뿐이라고 해야 합니다.



☞ 경고와 용서의 능력


1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실족하게 하는 것이 없을 수는 없으나 그렇게 하게 하는 자에게는 화로다

2 그가 이 작은 자 중의 하나를 실족하게 할진대 차라리 연자 맷돌이 그 목에 매여 바다에 던져지는 것이 나으리라

3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 만일 네 형제가 죄를 범하거든 경고하고 회개하거든 용서하라

4 만일 하루에 일곱 번이라도 네게 죄를 짓고 일곱 번 네게 돌아와 내가 회개하노라 하거든 너는 용서하라 하시더라



☞ 자신의 본분을 깨닫는 능력

5 사도들이 주께 여짜오되 우리에게 믿음을 더하소서 하니

6 주께서 이르시되 너희에게 겨자씨 한 알만 한 믿음이 있었더라면 이 뽕나무더러 뿌리가 뽑혀 바다에 심기어라 하였을 것이요 그것이 너희에게 순종하였으리라

7 너희 중 누구에게 밭을 갈거나 양을 치거나 하는 종이 있어 밭에서 돌아오면 그더러 곧 와 앉아서 먹으라 말할 자가 있느냐

8 도리어 그더러 내 먹을 것을 준비하고 띠를 띠고 내가 먹고 마시는 동안에 수종 들고 너는 그 후에 먹고 마시라 하지 않겠느냐

9 명한 대로 하였다고 종에게 감사하겠느냐

10 이와 같이 너희도 명령받은 것을 다 행한 후에 이르기를 우리는 무익한 종이라 우리가 하여야 할 일을 한 것뿐이라 할지니라



실족(1절) 발을 헛디딤. 행동을 잘못함

연자 맷돌(2절) 말이나 소를 부려 곡식을 찧는 큰 맷돌

스스로 조심하라(3절) 죄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다른 사람이 실족하지 않도록 주의하라는 권면

☞ 경고와 용서의능력 (17:1~4)
책망과 용서에는 균형이 필요합니다. 용서 없이 책망만 하면 형제를 걸려 넘어지게 하기 쉽고, 책망 없이 용서만 하면 형제를 죄에 내버려 두는 결과를 낳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는 두 가지의 균형을 잘 맞춰야 합니다. 형제가 죄를 범하면 먼저 경고해야 합니다. ‘경고’란 어떤 행위를 막거나 중지시키기 위해 단호하게 꾸짖는 것입니다. 죄에서 벗어나게 하기 위한 목적입니다. 또 형제가 죄를 뉘우치고 회개하면 용서해야 합니다. 하루에 일곱 번 잘못하고 일곱 번 찾아와서 회개해도 용서해야 합니다. 그것이 형제를 살리는 길입니다. 우리가 책망과 용서의 균형을 잘 지키고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으면, 건강한 그리스도인 공동체를 만들 수 있습니다. 회개도 없고 용서도 없는 공동체는 주님의 무한한 은혜를 욕되게 할 뿐입니다.

☞ 자신의 본분을깨닫는 능력 (17:5~10)
제자들이 예수님께 믿음을 더해 달라고 요청합니다. 특히 본문은 제자들을 ‘사도들’이라고 부릅니다. 사도라고 칭할 만큼 거창한 믿음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는지 모릅니다. 그러나 주님은 그들에게 ‘겨자씨 한 알만 한 믿음’을 말씀하십니다. 아주 작은 믿음일지라도 진정한 믿음이라면 역사하는 힘이 따른다고 하십니다. 제자들은 양적인 차원으로 믿음을 생각하고 있지만, 예수님은 질적인 차원에서 말씀하십니다. 또 예수님은 종의 섬김을 예로 드십니다. 종은 밖에서 일하고 왔어도 집에 와서 다시 주인을 섬겨야 마땅합니다. 명한 일을 다 했다고 주인이 종에게 사례하는 법도 없습니다. 종이니 당연히 섬겨야 합니다. 사도들도 이런 자세를 가져야 합니다. ‘무익한 종’은 해야 할 일을 할 뿐입니다. 자기 본분을 깨닫는 것이 능력입니다.
● 누군가를 용서하지 못하고 있다면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책망이 필요한 사람과 용서가 필요한 사람은 각각 누구인가요?
● 주님이 원하시는 믿음은 어떤 믿음인가요? 주님이 내게 맡기신 사명은 무엇이며, 무익한 종의 마음으로 충성하고 있나요?
죄에 대해서는 엄격하지만 선에 대해서는 너그러운 사랑과 용서의 마음을 품게 하소서.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한 후 주님 앞에 무익한 종이라 고백하는 하루가 되기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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